피겨 신지아, 회장배 랭킹대회 여자 싱글 우승

입력2022년 12월 04일(일) 20:56 최종수정2022년 12월 04일(일) 20:56
신지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피겨 유망주 신지아(영동중)가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정상에 올랐다.

신지아는 4일 의정부 빙상장에서 열린 2022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및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8.03점, 예술점수(PCS) 65.81점을 합쳐 143.84점을 획득했다.

앞서 쇼트프로그램에서 71.57점을 받은 신지아는 총점 215.41점을 기록, 김채연(수리고, 209.78점), 이해인(세화여고, 204.20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김예림(단국대)은 198.92점으로 5위, 유영(수리고)은 181.41점으로 11위에 머물렀다.

신지아는 지난 4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피겨선수권대회에서 206.0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주목을 받았다. 2022-2023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금메달, 6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기도 했다.

다만 신지아는 연령 제한으로 인해 이번 대회 상위 3명에게 주어지는 4대륙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지는 못했다. 이번 대회 2위 김채연과 3위 이해인, 5위 김예림이 4대륙선수권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편 남자 싱글에서는 차준환(고려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에서 185.19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점수 101.36점을 합쳐 총점 286.55점을 기록했다.

2위에는 이시형(고려대, 262.20점), 3위에는 서민규(경신중, 229.01점)가 이름을 올렸다.

4대륙선수권 출전권은 차준환과 이시형, 4위 경재석에게 주어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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