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인잡' 심채경 박사 "BTS 노래, 우주인 플레이리스트에 포함" [텔리뷰]

입력2022년 12월 03일(토) 05:59 최종수정2022년 12월 02일(금) 21:41
알쓸인잡 RM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알쓸인잡' 심채경 박사가 방탄소년단 노래가 우주 플레이리스트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2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알쓸인잡'에서는 소설가 김영하, 김상욱 교수, 이호 교수, 심채경 박사와 MC 장항준, 방탄소년단 RM의 지식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6명은 '영화 주인공으로 삼고 싶은 인간'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첫 포문을 연 심채경 박사는 "영화로 치면 엔딩 10분이 떠올랐다"며 나사 과학자 미미 아웅에 대한 소개를 이어갔다.

미미 아웅은 화성에 헬기를 띄운 인물. 심채경 박사는 "날개를 엄청 빨리 돌려야 겨우 몇 미터 떠오르는 정도다. 그만큼 화성에서 작동하기 어려운데, 6년간 팀을 이끌며 무게를 줄이고 빠른 날개를 개발했다"고 알렸다.

특히 천문학자 톰보의 유해를 싣고 명왕성에 가는 탐사선에 실려 가고 있다고. 심 박사는 "방탄소년단 노래도 이제 우주로 가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심 박사는 "우주로 나가는 연습을 할 때 우주인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려고 배경음악을 보낸다. 거기에 방탄소년단 노래가 포함됐다"며 "또 방탄소년단에겐 우주 테마곡이 있지 않냐"고 말했다.

이를 들은 RM은 "진 노래 중에 'Moon'이 있고, 콜드플레이랑 같이 했던 노래 중에 'My univers'가 있다. 가사들이 보면 천문학에 대한 고증은 전혀 안 됐다. 오로지 낭만만 있다"고 했다.

이에 심 박사는 "명왕성 노래가 있지 않냐. '13430'. 그게 명왕성 소행성 번호다. 그 얘기를 아는 사람은 방탄소년단 '13430' 노래를 보고 슬픈 얘기겠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