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재즈 매력에 빠져, 쿨하게 풀어낼 수 있는 장르" [일문일답]

입력2022년 11월 29일(화) 09:04 최종수정2022년 11월 29일(화) 09:13
이현우 일문일답 / 사진=우쥬록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이현우가 재즈 캐럴로 컴백했다.

이현우는 지난 27일 저녁 6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앨범 '브랜드 뉴 크리스마스'(Brand New Christmas)를 발표하며 재즈캐럴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

이현우의 아련함과 넘나드는 보이스와 환상적인 선율은 대중에 따스함을 선사했고, 뮤직비디오 역시 이현우의 감정 열연이 돋보였다.

소속사 우쥬록스 박주남 대표는 "재즈싱어로 돌아온 이현우의 이번 신보는 더욱 견고해진 감성과 보컬의 완성 그 자체로 오랫동안 그를 기다려온 팬분들에게 반가움을 더할 것이다. 올 겨울 이현우 표 재즈캐롤로 따스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현우는 싱글 앨범 발매 후 KBS Cool FM '이현우의 음악앨범' DJ 및 오는 12월 22일 방송예정인 TV조선 '미스터트롯2' 마스터 합류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간다.

◆ 이하 이현우 일문일답.

Q1. 2016년 발표한 싱글앨범 '썸머 타임'(Summer Time) 이후 약 6년 만에 신곡 발표다. 본업인 가수 이현우로서 오랜만에 대중과 만나는 만큼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 신곡을 기다려온 팬 분들께 소감 부탁드리겠다. 또한 예능, 드라마, DJ 등 멀티플레이어로 활동하셨지만 신곡 발표까지는 긴 시간이 있었는데 무대에 대한 갈증도 있으셨을 것 같다.

정말 오랜만에 신곡 발표다. 그동안 제 신곡을 기다려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 사실 음악 곁을 떠난 적은 단 한번도 없었지만, 제 음악인생 시점에서 무언가 의미 있는 소리를 찾고 싶었고 그럴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 마침내 제가 원한 소리를 찾아낸 것 같아 설레는 마음으로 여러분께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

Q 2. 저희에겐 '발라더 이현우'로 친숙한데, 이번 타이틀곡은 재즈다. 특별히 재즈라는 장르를 선보이게 된 이유가 있을까.

재즈는 뉴욕 학창 시절부터 늘 함께해왔던 음악 장르이고, 나이가 들면서 그 매력에 더욱 빠지게 된 것 같다. 그래서인지 지금 나의 이야기를 가장 쿨하게 풀어낼 수 있는 장르라 생각된다. 다만 대중적인 장르가 아니다 보니 많은 분들의 마음을 끄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그래서 더욱 매력을 느끼는 장르인 것 같다.

Q 3. 'Brand New Christmas' 곡을 녹음하시면서 겪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 그리고 피아니스트 김광민씨가 지원사격에 나섰는데, 두 분의 의리가 돋보이는 것 같다. 평소 음악적인 교감을 평소에도 많이 나누는지.

저에게 신곡녹음은 늘 선물 같은 시간이고 행복한 경험이다. 특히 재즈라는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흥미로운 모험이었다. 오랜 세월 가깝게 지내온 피아니스트 김광민 씨와 꼭 한번 이런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다. 김광민 씨의 피아노 선율에 나의 멜로디를 얹게 된다면, 음악 인생의 현 시점에서 표현할 수 있는 것들을 남기고 싶었다.

Q 4. 리스너 분들이 타이틀 곡 'Brand New Christmas' 어떤 부분을 좀 더 중점으로 들어주셨으면 좋겠는지, 이 곡만의 매력 키 포인트를 알려주실 수 있을까.

듣기 편안한 팝재즈곡이다. 재지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모든 분들을 위한 곡이기도 하다. 가사 내용을 떠나서 따스하면서도 포근한 위로의 느낌을 담고자 했다.

Q 5. 이번 앨범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다면.

앞으로 얻고 싶은 닉네임은 K-jazz singer가 떠오릅니다. (하하)

Q 6.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활동계획도 부탁드리겠다.

저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과 환경에서 관객 분들을 만나고 싶다. 그곳이 어디든 말이에요.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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