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엄마 서정연의 죽음을 또 한 번 마주했다.

27일 밤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엄마(서정연)의 죽음과 마주한 진도준(송중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도준은 회귀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죽음을 목도하게 됐다.

진도준은 자신을 알아본 마을 주민에게 "어떻게 된 거냐. 이번에도 심장마비냐"고 물었다.

그러나 마을 주민은 "병이 아니라던데. 현우 엄마 스스로 목숨 끊었다대"라며 "무슨 사연이 있었길래 자식이 둘이나 있는 사람이, 독하기도 하지"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진도준은 "내가 아는 어머니는 절대로 그런 선택을 할 사람이 아니다.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길래"라고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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