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父 해고 막았지만…母 서정연 죽음에 충격 [종합]

입력2022년 11월 26일(토) 23:40 최종수정2022년 11월 28일(월) 13:08
사진=JTBC 재벌집 막내아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이성민이 아진자동차 인수를 두고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극적 타결에 성공했다. 그러나 송중기에게 예상치 못한 그림자가 닥쳤다.

26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연출 정대윤) 5회에서는 진양철(이성민)과 진도준(송중기)이 아진자동차 인수를 놓고 대립했다.

IMF 외환 위기가 터지고 국내 업계 1위 아진자동차까지 문을 닫은 상황에서 진양철은 아진자동차를 인수하는 것만이 순양자동차의 생존을 위한 유일한 방법이었다.

그러나 진도준가 이사로 있는 외국계 투자업체 '미라클 인베스트먼트' 역시 아진자동차 인수에 뛰어들었다. 오세현(박혁권)이 아진자동차 회장과 만난 사이, 진도준은 둘째 큰아버지 진동기(조한철)의 사람 하인석(박지훈)을 물리고 자신의 1회차 인생 윤현우(송중기)의 어머니 한경희(서정연)를 만나러 갔다.

IMF로 부모님 역시 어려워진 상태였고, 윤현우일 당시 "처자식 번듯하게 거사하는 가장이요? 아버지가 저한테 그런 말 할 자격있세요?"라고 비아냥거렸던 것을 떠올리기도.

그 사이 진양철은 오세현 측 역시 아진자동차를 노리고 있단 것을 알게 됐다. 진양철은 진도준과 마주치자 "요즘도 오세현한테 돈 대주고 투자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진도준은 "투자 견해가 달라 헤어진지 오래다"라고 잡아뗐다.

진양철은 "오세현은 돈 놀이만했지 사업은 하나도 모른다"라며 "고용승계가 말이 되냐"라고 언성 높였다. 이때 진도준은 "고용승계를 왜 그렇게 반대하시는 거냐. 생산성 높아지면 회사에도 이익아니냐. 정도경영이라 생각했다"라고 물었다.
사진=JTBC 재벌집 막내아들

그러자 진양철은 발걸음을 멈추고 "머슴을 키워서 등 따습고 배부르게 만들면 왜 안 되는지 아냐. 지가 주인인 줄 안다"라며 "정리해고 별거 아니다. 누가 주인인지 알려주는 것뿐이다. 정도경영? 나한테는 돈이 정도다"라고 말하곤 돌아섰다.

모현민(박지현)은 첫째 손자 진성준(김남희)와 혼사가 들어왔지만 막내 손자인 진선준에게 흥미를 보이기 시작했다. 진양철의 총애를 받고 있는데다 돈 굴러가는 정세를 읽는 것이 보였기 때문. 이에 모현민은 진성준에게 메이킹을 위해 현성일보의 메이킹이 필요할 것이라며 접근했다.

그의 말대로 진양철 측이 현성일보와 손을 잡고 미국자본인 미라클에 넘어가면 미국자동차 업계에 국내시장을 내준다는 여론을 형성한 것. 게다가 순양의 물밑작업으로 검찰에서도 아진자동차 송현창 회장은 구속기소 위기였다.

여기에 처음부터 고용승계가 목적이었던 진도준의 목적을 알고 오세현과 파트너십까지 깨지면서 진도준에게 위기가 닥쳤다. 생각도 못했던 대양자동차 측까지 아진자동차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진양철에게도, 진도준에게도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맞닥뜨렸다.

진도준은 다시 한번 오세현과 손잡고 진양철에게 접근했다. 오세현은 아진의 고용승계를 조건으로 자금을 대겠다며 거래를 제안했다. 진양철은 처음엔 거절하는 듯 했으나, '미라클'의 고용승계 제안을 받아들여 대통령과 직접 아진자동차 인수와 관련해 담판 지었다.

순양자동차의 아진자동차 인수가 공식 발표되면서 진도준은 아버지의 해고를 막는데 성공했다. 이어 어머니 가게 건물까지 매입한 진도준은 신난 발걸음으로 집으로 향했지만,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접하며 충격에 휩싸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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