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 2022' 5관왕 달성, 임영웅의 시대…전천후 걸그룹의 활약 [종합]

입력2022년 11월 26일(토) 22:25 최종수정2022년 11월 26일(토) 23:13
임영웅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야말로 '영웅시대'다. 가수 임영웅이 'MMA 2022'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

26일 오후 6시(KST)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 '멜론 뮤직 어워드(MMA 2022)'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번 'MMA 2022'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객석을 꽉 채운 대면으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TOP10' 부문 수상으로 시상식의 막을 열었다. 이날 아이브, 임영웅, (여자)아이들, 멜로망스, 뉴진스, 비오, 방탄소년단, 아이유, 세븐틴, 엔시티드림 등이 MMA 2022' TOP10 아티스트로 호명됐다.

이날 방탄소년단, 아이유를 비롯해 세븐틴과 엔시티드림은 현장에 함께하지 못했다. 대신 세븐틴, 엔시티드림은 영상을 통해 수상소감을 전했다.
(여자)아이들 / 사진=팽현준 기자

◆ 지난 9년의 '피 땀 눈물' 입증한 방탄소년단(BTS)

'올해의 레코드상'은 지난 9년 간의 활동으로 전세계에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비록 이날 현장에는 함께 하지 않았으나 '톱10', '베스트 남자그룹'에 이어 4개의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레코드'까지 수상하면서 글로벌한 위상을 과시했다.
아이브 / 사진=팽현준 기자

◆ 전천후 능력자들 포진, 쟁쟁한 걸그룹의 활약

올해 신인상은 남자, 여자 부분으로 나누지 않고 종합으로 시상이 진행됐다.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 스테이씨 등 쟁쟁한 걸그룹들이 후보로 오른 가운데 아이브와 뉴진스가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4관왕의 영예를 안은 아이브는 '신인상'에 이어 '톱10', '올해의 베스트송'까지 거머쥐었다. '올해의 베스트송'으로 호명된 직후부터 눈물을 흘리며 무대로 나온 유진은 "저희가 많은 상을 받았는데 그중에서도 신인상과 올해의 베스트송을 함께 받아 큰 영광이다"라며 "이 상은 아이브 여섯명 모두가 있어 받을 수 있었다. 한 명, 한 명 모두가 소중하고 고맙다. 아이브 계속 '아이팅'할 테니 많이 사랑해달라"며 힘차게 소리 높였다.

또한 (여자)아이들은 '톱10'에 이어 '송라이터상', '베스트 뮤직비디오상' 등을 수상해 전천후 아티스트 면모를 입증했다. 르세라핌, 뉴진스도 각각 2관왕을 차지하며 신인이라고 믿기지 않는 위세를 떨쳤다.
뉴진스 / 사진=팽현준 기자

◆ '영웅시대' 임영웅 5관왕 달성

'톱10', '네티즌 인기상', '베스트 남자솔로'에 이어 '올해의 앨범'을 수상한 임영웅은 "올해 첫 정규앨범을 냈는데, 뜻깊을 상을 받아 행복하고 감사하다. 이 상은 저 혼자만 받는 게 아니라 이 앨범을 위해 오랜시간 함께 고생해준 수많은 분들 그리고 영웅시대 팬분들과 함께 받는 상이다"라며 "새로운 도전에 용기를 주시는 수많은 팬분들에게 감사 말씀드리고 싶다. 정말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함께했으면 좋겠다"라며 '건행'을 외쳤다.

시상식 마지막 순서인 '올해의 아티스트' 트로피 역시 임영웅의 손에 쥐면서, 임영웅은 이날 5관왕을 달성하며 이변 없는 독주를 마쳤다.
르세라핌 / 사진=팽현준 기자

이하 'MMA 2022' 수상자

▲올해의 아티스트: 임영웅
▲올해의 앨범: 임영웅 '아임 히어로(IM HERO)'
▲올해의 레코드: 방탄소년단(BTS)
▲올해의 베스트송: 아이브(IVE) '러브 다이브(LOVE DIVE)'
▲올해의 신인: 아이브(IVE), 뉴진스(NewJeans)
▲베스트 솔로 여자/남자: 아이유(IU)/임영웅
▲베스트 그룹 여자/남자: 아이브(IVE) / 방탄소년단(BTS)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십센치(10CM) & 빅나티(BIG Naughty)
▲베스트 퍼포먼스 여자/남자: 르세라핌(LE SSERAFIM) /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베스트 뮤직비디오상: (여자)아이들 '톰 보이(TOM BOY)'
▲글로벌 아티스트: 몬스타엑스(MONSTA X)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 스테이씨(STAYC)
▲네티즌 인기상: 임영웅
▲송라이터상: (여자)아이들 소연
▲핫트렌드상: 르세라핌(LE SSERAFIM)
▲베스트 OST: 멜로망스 '사랑인가 봐'(드라마 '사내맞선' OST)
▲1THEK 글로벌 아이콘: 엔하이픈(ENHYPEN)
▲TOP10: 아이브(IVE), 임영웅, (여자)아이들, 멜로망스, 뉴진스, 비오, 방탄소년단(BTS), 아이유(IU), 세븐틴(SEVENTEEN), 엔시티드림(NCT DREAM)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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