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콰도르, 1-1 무승부…A조 공동선두

입력2022년 11월 26일(토) 09:15 최종수정2022년 11월 26일(토) 09:18
혈투를 벌이고 있는 네덜란드(오렌지색 유니폼)와 에콰도르 선수단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네덜란드와 에콰도르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네덜란드와 에콰도르는 26일 오전 1시(한국시각) 카타르 알 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1점 씩을 나눠가진 네덜란드와 에콰도르는 나란히 1승 1무(승점 4점)를 기록, A조 공동선두에 올랐다. 조 3위 세네갈(1승 1패·승점 3점)과는 승점 1점 차이며 최하위는 2패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개최국 카타르다.

기선제압은 네덜란드의 몫이었다. 전반 6분 데이비 클라센의 패스를 받은 코디 각포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에콰도르의 골문을 열었다. 지난 22일 세네갈전에 이은 각포의 2경기 연속 득점.

에콰도르도 보고만 있지 않았다. 전반 32분 에네르 발렌시아가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안드리스 노페르트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페르비스 에스투피냔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에콰도르는 세 번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후반 4분 상대 수비의 실수를 틈타 역습을 전개했고, 찬스를 잡은 곤살로 플라타는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볼은 노페르트 골키퍼를 맞고 흘렀는데 이를 발렌시아가 가볍게 차 넣었다.

양 팀은 이후에도 팽팽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더 이상의 골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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