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츄, 거듭된 소속사와 불화설→갑질 퇴출…진실은? [ST이슈]

입력2022년 11월 26일(토) 06:03 최종수정2022년 11월 25일(금) 22:32
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이달의 소녀 추가 스태프에게 갑질을 했다는 이유로 퇴출 조치를 취했다고 알렸다. 소속사와 지속적인 불화설, 그리고 최근 츄가 주식회사 츄를 설립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해당 상황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트브는 이달싀 소녀 츄를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최근 당사 스태프들을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어 조사한 바 사실이 소명되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이 사태로 인해 큰 상처를 입으신 스태프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를 드리고 그 마음을 위로하고 치료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향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금까지 이달의 소녀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에게 사과의 말씀과 끝까지 12명이 함께 자리를 지키지 못하게 된 점 가슴 깊이 용서를 구한다"면서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당사는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사과를 전했다.

하지만 소속사와 지속적인 불화설에 휩싸였던 츄의 갑작스러운 퇴출 소식에 팬들은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런 상황 웹 예능 '지켜츄'의 한 작가는 25일 "갑질이라니 진짜 웃긴다"라고 소속사의 입장에 반대 의견을 내놨다. 또 작가는 "그래봤자 지우는 잘 될 것"이라며 "워낙 사람들한테 잘해서"라고 소속사의 갑질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츄가 소속사의 입장에 직접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 갑작스럽게 제명을 당한 이달의 소녀 츄의 입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앞서 츄는 수차례 소속사 이적설에 휩싸였다. 츄가 이달의 소녀의 첫 월드투어 'LOONATHEWORLD'에 개인 스케줄을 이유로 불참해 논란에 힘을 실었다.

소속사 이적설이 불거졌던 당시 팬들은 츄가 개인 스케줄을 갈 때 회사 지원 없이 홀로 택시나 부모님의 도움을 받고 이동한다는 목격담을 알리며 매니지먼트의 관리 소홀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팬들은 SNS 등을 통해 츄가 "당사 스태프들을 향한 폭언 등 갑질"을 이유로 팀에서 퇴출을 한다는 것이 의심스럽다고 강조했다.

이에 소속사는 "근거가 없는 내용이고 당사나 멤버 개인의 입장은 전혀 없음에도 일부 기사에서는 관계자라는 표현으로 팬들과 대중들을 혼란스럽게 하였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9월에는 이달의 소녀에서 츄만 SNS 계정을 독립하며 '이적설'을 재점화시켰다. 또 10월 츄가 어머니와 함께 '주식회사 츄'를 설립했다고 알려지자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이전과 같은 입장을 유지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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