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영웅' 박지훈 "사랑보다 우정, 학창 시절 리얼함에 집중" [인터뷰 스포일러]

입력2022년 11월 23일(수) 15:00 최종수정2022년 11월 23일(수) 13:28
약한영웅 박지훈 / 사진=웨이브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약한영웅 Class 1' 박지훈이 작품 속 우정 이야기를 강조했다.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1'(극본 유수민·연출 유수민, 이하 '약한영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약한영웅'은 상위 1% 모범생 연시은(박지훈)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안수호(최현욱), 오범석(홍경)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다. 박지훈은 극 중 모범생 연시은 역할을 맡았다.

연시은은 왜소하고 말수가 없는 모범생이지만, 처음으로 사귄 친구들을 안수호, 오범석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내던지는 인물이었다.

이날 박지훈은 원작과의 차별점에 대해 "웹툰보다는 연시은, 안수호, 오범석의 우정을 조금 더 보여주고 싶었다. 실제 학창 시절에 일어나고 겪을 수 있는 일들을 담아내며 리얼함을 살리려고 했다"고 전했다.

자신의 실제 가치관도 언급한 박지훈이다. 그는 "저도 사랑보다 우정인 사람이다. 특히 연시은처럼 외로움 사람에게 있어서 안수호, 오범석은 존재 자체가 큰 사람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시은도 사실 친구를 사귀고 싶어 하는 생각이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연)시은이에겐 그 정도로 두 친구들의 의미가 컸기에 이 점을 이해하며 작품에 임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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