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곽선영, 노상현이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극본 박소영·연출 백승룡)에서는 천제인(곽선영)이 이상욱(노상현)에게 진심을 내보였다.

이날 천제인은 이상욱을 향한 자신의 진심을 깨달았다. 하지만 이상욱이 차갑게 돌아선 탓에 곤란한 상황에 처해진 것.

특히 이상욱이 메소드 엔터 세무조사를 칼같이 대해 회사는 위기에 봉착했다. 마태오 이사(이서진)은 "공금횡령에 탈수 정황까지 해서 추징금이 아주 많다"며 "지분 인수 시기를 미뤄야 할 것 같다"고 난감해했다.

천제인은 이상욱에게 달려갔다. 이어 "내가 뭐가 문제인지 알았다. 두려웠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하면 내 삶이 흔들릴까 봐. 그러니까 상욱 씨가 알려달라"고 애원했다.

천제인은 떠나려는 이상욱을 붙잡고 뜨겁게 키스를 나눴다.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한 메쏘드 엔터 직원들은 놀라워했다. 특히 김중돈(서현우)은 "일이랑 감정이 섞이면 결국에 끝이 안 좋다. 감당 못할 바엔 그냥 처음부터 안 하는 게 맞다"고 낙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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