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로 컴백하는 배우 김민희가 신곡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김민희는 17일 밤 자신의 SNS를 통해 #221122 #둘둘일일둘둘 #가수김민희 #좋아좋아"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린룩, 화이트 드레스, 붉은 드레스를 입고 있는 김민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김민희는 1981년 광고모델 활동 당시 마린 룩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40여년 전과 비교해도 여전히 발랄한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고우이엔엠 측은 "김민희는 22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좋아 좋아' '아야아야' '비내리는 밤' 등 3곡의 노래가 담긴 싱글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며, 배우가 아닌 가수로서의 컴백과 함께 방송은 물론 다양한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희는 1978년 MBC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1980년~1981년 KBS2(당시 동양방송)에서 방송된 일일 드라마 '달동네'에서 똑순이 역으로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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