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진태현이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시애틀 동생 집에 왔다. 저에게 잠깐 멈춤의 시간을 주고 싶었다"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항에서 찍은 사진과 미국 거리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선글라스를 쓰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진태현의 모습에서 여유가 느껴진다.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두 번의 유산을 겪은 뒤 올해 초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출산 20일 남겨두고 아이를 떠나보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후 진태현, 박시은은 제주도에서 마음을 추스리고 최근 서울로 돌아와 일상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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