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KIA, 주효상↔24시즌 2R 신인지명권 트레이드 단행

입력2022년 11월 11일(금) 16:08 최종수정2022년 11월 11일(금) 16:14
KIA 유니폼을 입게 된 주효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가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키움과 KIA는 11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키움의 포수였던 주효상은 KIA의 유니폼을 입게됐으며, KIA는 대신 24시즌 2라운드 신인지명권을 키움에 내주게 됐다.

주효상은 2016 신인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된 우투좌타의 포수로, 프로 1군 통산 237경기에 출장해 73안타 36타점 타율 0.203을 기록했다. 지난해 현역으로 군에 입대했으며 최근 전역했다.

키움 고형욱 단장은 "이지영을 중심으로 김시앙, 김동헌, 박성빈 등 유망주 포수들에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 주효상에게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기 위해 트레이드를 하게 됐다"며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확보한 지명권으로 좋은 유망주를 영입해 팀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주효상을 품게 된 KIA 관계자는 "볼 배합과 경기 운영 능력에 강점을 가진 주효상의 영입으로 포수 선수층이 두터워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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