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강율이 타조엔터테인먼트와 손잡았다.

1일 타조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강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로서 무한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강율이 다방면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열일곱'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강율은 '사랑의 온도', '추리의 여왕2', 웹드라마 '넘버식스', '진흙탕 연애담', '일진에게 찍혔을 때'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예능 '최신유행 프로그램2'에서는 탄탄한 연기력이 돋보이는 크루 활약으로 화제를 모았고, 개인 유튜브 채널 '강율TV'를 통해 외국에서 오랫동안 배웠던 요리 실력을 바탕으로 쿡방과 먹방, 브이로그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어 강율은 9일 공개 예정인 디즈니플러스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를 통해 연기자 활동을 이어간다. 극 중 '박원석'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한편 강율이 새롭게 둥지를 튼 타조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김혜연과 윙크, 박서진, 하디, 코미디언 정태호와 이현정, 배우 홍수아, 주명, 서민균, 강진휘, 진성 등이 소속됐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