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성혁이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된다.

성혁은 오늘(21일) 비연예인 동갑내기 예비신부와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부는 동갑내기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2년여의 열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성혁은 앞서 지난달 26일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제가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 합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 서로 힘이되어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도 부족하고 모자란 저에게 항상 힘이 되어주는 친구같은 사람입니다. 지난날들의 저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제 자신 스스로를 생각 할수 있게 해주는 항상 힘이 되어 주는 그런 인연과 함께 걸어가보려 합니다”고 했다.

성혁은 이날 결혼을 앞두고 “newstart thanks you”라며 결혼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고마운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편 성혁은 2004년 드라마 ‘왕꽃선녀님’으로 데뷔해 ‘결혼해주세요’, ‘백년의 신부’, ‘왔다! 장보리’, ‘당신만이 내사랑’, ‘화유기’, ‘트랩’, ‘구해줘2’, ‘굿캐스팅’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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