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3볼넷 3득점 1도루 활약…샌디에이고 NLDS 진출

입력2022년 10월 10일(월) 11:22 최종수정2022년 10월 10일(월) 11:22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이 3출루 활약을 펼치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디비전 시리즈 진출에 힘을 보탰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이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2선승제) 3차전에 유격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3득점 3볼넷 1도루 1삼진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포스트시즌 타율은 0.250(8타수 2안타)으로 소폭하락했다. 하지만 12번의 타석에서 6번(2안타 4볼넷)이나 출루에 성공하며 출루율 0.500을 기록했다.

이날 김하성은 2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7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냈다. 이어 트렌트 그리샴의 볼넷으로 2루, 오스틴 놀라의 적시타로 홈을 밟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김하성의 활약은 계속 됐다. 4회초 2사 이후 다시 한 번 볼넷을 골라낸 뒤 2루 도루에 성공하며 득점권에 자리했다. 이어 그리샴의 적시타 때 홈에 들어오며 득점을 추가했다.

이후 김하성은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8회초 선두타자로 맞이한 네 번째 타석에서 다시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이후 그리샴의 안타로 2루, 놀라의 희생번트로 3루를 밟았고, 후안 소토의 적시타로 득점에 성공했다.

김하성의 활약 속에 샌디에이고는 메츠를 6-0으로 완파,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NLDS, 5전3선승제)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샌디에이고에서는 김하성 외에도 놀라와 소토가 2안타 2타점, 그리샴이 2안타 1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마운드에서는 조 머스그로브가 7이닝 1피안타 5탈삼진 1볼넷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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