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멀티히트' SD, NLWC서 메츠에 7-1 승리

입력2022년 10월 08일(토) 12:11 최종수정2022년 10월 08일(토) 12:11
김하성(오른쪽)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김하성이 멀티히트를 치며 활약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1치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샌디에이고는 8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퀸즈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AL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 2선승제) 1차전에서 7-1로 승리했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를 확정한 샌디에이고는 1위 메츠와 맞붙어 1승을 먼저 가져갔다.

이날 김하성은 7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빅리그 데뷔 후 처음 포스트시즌에 나서 3타수 2안타 1볼넷 1삼진으로 활약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추신수,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에 이어 역대 코리안 메이저리거 중 4번째로 포스트시즌 안타를 친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하성은 첫 번째 타석인 2회초 삼진으로 물러난 뒤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를 때려냈다. 이후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 9회초 1사에서는 2루타를 치며 타석을 끝냈다.

샌디에이고는 1회초부터 조쉬 벨의 투런포로 기선을 제압한 뒤 2회초 트렌트 그리샴의 솔로포, 5회초 주릭슨 프로파의 3점 홈런, 닉슨 마차도의 솔로포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5회말 메츠의 에스코바에게 솔로포를 맞아 한 점을 내줬으나 7-1 승리를 가져갔다.

샌디에이고는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가 7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만들었다. 타선에서는 프로파가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다.

메츠는 선발투수로 나선 맥스 슈어저가 4.2이닝 7피안타 7실점을 기록한 것과 타선의 침묵이 아쉬웠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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