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 박수홍 '부친 폭행' 피해에 "신변 보호 요청 무시 당해"

입력2022년 10월 04일(화) 15:01 최종수정2022년 10월 04일(화) 15:03
손헌수 박수홍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손헌수가 선배 박수홍의 폭행 피해에 분노했다.

손헌수는 4일 자신의 SNS에 "검사가 6번이나 바뀌고 바뀔 때마다 다시 똑같은 질문 반복하고…"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손헌수는 박수홍이 검찰 조사 중 부친 박 모씨에게 폭행당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는 기사를 공유했다.

이에 대해 손헌수는 "바뀐 검사는 취조하듯이 물어보고, 억울하면 증거나 자료는 직접 구해오라하고"라며 "증거는 차고 넘치는데 갑자기 대질 조사해야겠다 하고. 가해가자 억울하면 안 된다면서"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손헌수는 "아버지는 분명히 폭행을 할 테니 무섭다고 신변 보호를 원했는데 무시당하고"라며 "여러 피해자들이 왜 조사받다가 생을 마감하는지 알겠네. 우리나라는 피해자가 되면 안 되는 건가?"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박수홍은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서 횡령 혐의로 구속된 친형 박 모 씨와 대질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해당 자리에는 박수홍 부친 박 모 씨와 형수 이 씨 등이 참고인 신분으로 함께 출석했다.

그러나 조사 과정에서 박수홍은 부친 박 모씨로부터 폭행 피해를 입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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