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레스터시티전 2번째 득점, BBC 9월의 골 선정

입력2022년 10월 03일(월) 20:55 최종수정2022년 10월 03일(월) 20:57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지난달 17일(한국시각)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터뜨린 득점이 영국매체 BBC가 선정한 9월의 골에 뽑혔다.

BBC는 3일 "손흥민이 레스터시티FC전에서 넣은 두 번째 골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아 9월의 골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지난시즌 23골을 터뜨리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FC)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공동 득점왕에 올랐던 손흥민은 올 시즌 초반 다소 부진했다. 지난 17일 레스터시티와의 8라운드 홈 경기 전까지 공격포인트는 도움 1개에 불과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완벽히 반등에 성공했다. 후반 28분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레스터시티의 골문을 연 손흥민은 후반 39분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두 번째 골까지 작렬시켰다. BBC가 9월의 골로 선정한 득점은 바로 이 골이다. 이후 기세가 오른 손흥민은 후반 41분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6-2 대승을 이끌었다.

BBC가 진행한 팬 투표에서 손흥민의 골은 34%의 지지를 받으며 알렉시스 맥알리스(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FC·16%), 이반 토니(브렌트포트FC·15%)를 넉넉히 따돌렸다.

아울러 손흥민은 BBC 9월의 골에 뽑히며 앞서 PL 사무국이 선정한 '9월의 골' 수상 불발에 대한 아쉬움도 털게 됐다. 손흥민의 레스터시티전 첫 번째 골과 두 번째 골이 후보에 올랐지만 상은 토니에게 돌아갔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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