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가대표 경기를 치르고 있는 지소연(빨간색 유니폼) / 사진=DB |
수원FC는 3일 경상남도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2 WK리그 19라운드 창녕FC와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4위 수원FC는 8승 7무 4패(승점 31점)를 기록, 3위 화천KSPO(9승 7무 3패·승점 34점)를 승점 3점 차로 쫒았다.
WK리그에서는 정규리그 1위가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고 2·3위는 PO를 치른다.
선제골은 수원FC의 몫이었다. 전반 19분 권은솜의 패스를 받은 지소연이 상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창녕의 골문을 열었다. 지소연의 WK리그 3호골.
기세가 오른 수원FC는 전반 추가시간 타나카 메바에의 득점포에 힘입어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25분에는 전은하가 쐐기골까지 터뜨렸다. 결국 경기는 수원FC의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