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임신 후 27㎏ 증가…집에서 애만 보니 눈물만"(물 건너온 아빠들)[TV캡처]

입력2022년 10월 02일(일) 22:58 최종수정2022년 10월 02일(일) 23:02
사진=MBC 물 건너온 아빠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소이현이 산후우울증을 당시를 떠올렸다.

2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소이현이 산후 우울증을 고백했다.

산후우울증 이야기에 소이현은 "저 임신했을 때 27kg가 쪘다. 신랑(인교진)보다 더 찌기도 했고 출산했다고 예전으로 싹 돌아갈 수 없지 않나. 애는 나왔는데 배는 그대로고 살도 그대로더라. 저는 출산하면 다 빠지는 줄 알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호르몬 때문인지 아기는 너무 예쁜데 거울을 보고 있으면 내 모습이 너무 이상하더라. 남편은 나가서 일하니까 되게 멋지더라. 그런데 나는 집에서 남편 추리닝에 애만 보고 있으니 눈물만 나더라"고 털어놓았다.

그런 소이현에게 인교진은 "(소이현이) 애를 낳고 어느 날 집에 딱 갔는데 청바지를 막 입고 있더라. 옷장에서 뭐하나 했다. 하나도 맞지가 않더라. 그걸 보니까 내가 마음이 아프더라. 그래서 예쁜 옷을 하나 사서 편지를 썼다. '나중에 이 옷을 예쁜 모습을 찾으면 입어'라고 했더니 그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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