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태국에도 셧아웃패…4연패 수렁

입력2022년 09월 29일(목) 23:10 최종수정2022년 09월 29일(목) 23:10
사진=FIVB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여자배구가 태국에도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각) 폴란드 그단스크의 에르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태국에 세트스코어 0-3(13-25 15-25 14-25)으로 완패했다.

앞서 도미니카공화국, 튀르키예, 폴란드에 모두 0-3 패배를 당했던 한국은 태국에게도 셧아웃 패배를 당하며 4연패 늪에 빠졌다. 한국은 크로아티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관계없이 탈락이 확정됐다.

한국은 지난 7월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도 12전 전패로 최하위에 그치는 수모를 당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연패의 수렁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날 한국은 박정아가 11점, 이주아가 7점, 이다현이 6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태국에서는 코크람 핌피차야가 21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한국은 1세트부터 태국의 빠른 공격과 조직력에 대응하지 못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결국 1세트를 13-25로 허무하게 내줬다.

기세가 꺾인 한국은 2세트에서도 중반 이후 급격히 흔들리며 15-25로 무너졌다. 이어 3세트도 14-25로 내주며 0-3 완패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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