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준 13승' KT, 두산에 8-0 대승…3연승 질주

입력2022년 09월 28일(수) 21:26 최종수정2022년 09월 28일(수) 21:26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t wiz가 두산 베어스를 잡아내며 3연승을 질주했다.

KT는 2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8-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KT는 76승2무59패로 4위에 자리했다. 두산은 56승2무77패로 9위에 머물렀다.

KT 선발투수 소형준은 7이닝 4피안타 5탈삼진 3볼넷 무실점 호투로 시즌 13승(5패)째를 신고했다. 오윤석은 홈런포를 가동했다.

두산 선발투수 최승용은 3.1이닝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KT는 2회말 문상철의 2루타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황재균과 김준태가 범타로 물러났지만, 오윤석이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기세를 탄 KT는 4회말 황재균, 김준태의 연속 안타와 오윤석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심우준의 밀어내기 볼넷, 조용호의 2타점 적시타, 배정대의 1타점 적시타로 순식간에 6-0으로 달아났다.

초반부터 든든한 타선의 지원을 받은 소형준은 7회까지 두산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KT는 7회말 알포드의 볼넷과 황재균의 2루타로 만든 1사 2,3루에서 김준태의 적시타, 오윤석의 희생플라이로 8-0까지 차이를 벌렸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KT는 8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경기는 KT의 8-0 완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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