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PBA 팀리그 3R 단독 2위 도약

입력2022년 09월 28일(수) 11:11 최종수정2022년 09월 28일(수) 11:11
사진=PB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크라운해태가 웰컴저축은행을 끌어내리고 PBA 팀리그 3라운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크라운해태는 27일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강촌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2-2023 3라운드 이틀차 경기서 세트스코어 0:3 끌려가던 상황에서 4세트를 내리 따내며 4:3 극적인 역전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크라운해태는 공동2위를 달리던 웰컴저축은행을 직접 끌어내리며 단독 2위(9승7패)로 올라섰다.

하나카드는 TS샴푸∙푸라닭을 꺾고 1위(11승5패)를 지켰고, NH농협카드는 블루원리조트를 꺾고 4연패 탈출에 성공, 공동3위(8승8패)로 올라섰다. SK렌터카도 5연승을 질주하며 공동6위(7승9패)로 뛰어올랐다.

반면, 갈 길 바쁜 블루원리조트는 이날 NH농협카드에 패배하며 웰컴저축은행, NH농협카드와 공동3위(8승8패)에 위치했다. TS샴푸∙푸라닭은 공동6위(7승9패), 휴온스는 최하위(6승10패)로 내려앉았다.

이날 크라운해태는 1,2세트에 나선 김재근-박한기, 강지은-백민주가 나란히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한지승, 김예은-오수정에 연달아 패배한 데 이어, 박인수가 쿠드롱에 패배하면서 세트스코어 0:3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4세트 남녀복식에 나선 다비드 마르티네스와 강지은이 김예은-한지승을 단 4이닝만에 9:2로 돌려 세운 것을 시작으로 5세트 마르티네스가 비롤 위마즈(튀르키예)에 11:7(3이닝), 6세트 백민주가 오수정에 9:6(14이닝), 7세트 김재근이 서현민을 11:6(5이닝)으로 제압하면서 대역전극에 성공했다.

SK렌터카는 휴온스를 세트스코어 4:1로 가볍게 누르고 5연승을 질주, 포스트시즌 직행 불씨를 이어갔다. 이날 SK렌터카는 전날 데뷔전에서 승리한 신대권이 에디 레펜스(벨기에)와 호흡을 맞춰 1세트에서 승리한 데 이어 히다 오리에(일본)-이우경, 응고 딘 나이(베트남)이 세트를 따내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NH농협카드는 갈 길 바쁜 블루원리조트와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 승리, 4연패를 벗어남과 동시에 공동 3위로 올라서면서 포스트시즌 직행 가능성을 되살렸다.

NH농협카드는 막내 김보미가 김민아, 응우옌 후인 프엉린(베트남)과 각각 2,4세트 복식전서 활약하며 승리를 챙긴 데 이어 조재호와 김현우가 단식전에서 승리를 보태며 4:3 승리를 완성했다.

하나카드는 TS샴푸∙푸라닭을 상대로 응우옌 꾸억 응우옌(베트남), 김병호-김진아, 이상대 등이 활약하며 세트스코어 4:3으로 승리, 단독 1위를 지켰다.

3라운드 3일차인 28일에는 12시 30분 하나카드-웰컴저축은행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3시 30분 크라운해태와 SK렌터카, 6시 30분 블루원리조트-휴온스, 11시 TS샴푸∙푸라닭-NH농협카드 경기로 이어진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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