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외국인 선수 리드, 27일 입국

입력2022년 09월 28일(수) 10:44 최종수정2022년 09월 28일(수) 10:46
니아 리드 / 사진=페퍼저축은행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의 외국인 선수 니아 리드(미국)가 한국 땅을 밟았다.

페퍼저축은행은 "2022-2023시즌 외국인 선수로 선발한 리드가 27일 오후 늦게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28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4월 28일 2022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1순위 지명권을 통해 리드를 영입한 바 있다.

189cm의 신장을 지닌 리드는 지난 2021-2022 시즌 브라질 리그 세시 볼 레이 바우르 소속으로 득점 1위에 올랐으며 2022년에는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와 판 아메리칸 컵에 미국 국가대표로 참가했다.

리드는 드래프트 이후부터 국내 입국 전까지 미국 국가대표 경기 일정을 소화했고 대표팀 마무리 훈련 후 27일 입국을 하게 됐다. 리드는 즉시 구단 훈련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며 시즌 개막 전 팬들을 만날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리드는 입국 후 "여기 오기까지 오래 걸렸지만, 마침내 한국에 오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 빨리 팀원들과 코칭스탭들을 만나고 싶다. 여름 내내 운동하고 훈련을 해서 충분히 준비된 상태라고 느껴진다"며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100%로 최선을 다해 시즌을 준비할 것이다. 열린 마인드로, 흔쾌히 경쟁과 발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페퍼저축은행 김형실 감독은 "고대하던 리드의 입국을 마음으로 환영한다. 검토해 본 결과 리드는 호쾌한 점프력에 공격의 다양성이 돋보이고 블로킹 또한 공격적이었다. 브라질 리그 득점왕을 통해 이를 증명했고 미국 국가대표 경험을 통해 더욱 성장한 모습을 기대한다. 구단 합류 시점이 늦어졌지만, 훈련시간을 극대화 해 기존 선수들과의 접목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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