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병옥 "주식으로 돈 많이 날려, 상장폐지도 당해" [텔리뷰]

입력2022년 09월 28일(수) 05:59 최종수정2022년 09월 27일(화) 23:16
돌싱포맨 김병옥 / 사진=SB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병옥이 주식과 보증으로 돈을 잃은 경험을 토로했다.

2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악역 전문 배우 김병옥, 이호철, 김준배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김병옥이 촬영 현장에서 실제로 순둥이라더라. 남이 잘못한 것도 대신 사과한다. 식당에서 반찬을 더 달라는 말도 못 한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호철이 "맞다. 촬영 6개월 동안 김병옥과 붙어 있었는데, 화내는 걸 본 적이 없다"며 "촬영 대기 시간도 길지 않냐. 그러면 '조금 늦을 수도 있다. 기다리지 뭐'라고 한다"고 공감했다.

거절을 못 해 보증도 많이 섰다고. 김병옥은 "돈도 많이 빌려줬다. 그런데 다 지나간 것"이라고 초연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김병옥은 "아내 모르게 보증서고 돈 빌러 준 거다. 아내로부터 살아남은 건 기적이라고 봐야 한다. 기적은 다른 곳에 있는 게 아니다. 내가 기적"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곧이어 이상민이 "주식으로도 돈을 많이 날렸다고 들었다"고 하자 김병옥은 "많이 날렸다. 상장폐지도 당했다"고 털어놨다.

김병옥은 "주로 아는 사람 통해서 그랬다. A급 비밀이라고 하는데, 지나가는 개도 다 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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