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네이션스리그서 덴마크에 0-2 패배…강등만 면해

입력2022년 09월 26일(월) 10:28 최종수정2022년 09월 26일(월) 10:28
킬리안 음바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 후보' 프랑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프랑스는 26일(한국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의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1조 6차전에서 덴마크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프랑스는 조별리그 6경기에서 1승 2무 3패(승점 5)에 그쳤다. 그러나 같은 시간 오스트리아가 크로아티아에 1-3으로 역전패하며 1승 1무 4패(승점 4)를 기록, 최하위로 밀려나 3위가 되며 강등을 겨우 면했다.

UEFA 네이션스리그는 리그 A조에서 D조로 나뉜다. 리그 A가 다시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위 팀들이 파이널로 진출하고, 최하위 팀이 B그룹으로 강등되는 방식이다.

강등은 면했지만, 프랑스는 지난 2020-2021시즌 대회 챔피언이자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우승국으로써 예상치 못한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프랑스는 전반 초반부터 킬리안 음바페를 앞세워 공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선제골은 덴마크의 몫이었다. 전반 33분 카스페르 돌베르의 슛이 프랑스의 골망을 갈랐고, 6분 뒤 안드레아스 스코프 올센의 추가골까지 나오며 2-0이 됐다.

수세에 몰린 프랑스는 만회골을 넣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결국 0-2로 패배했다.

오는 11월 2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조별리그 2차전에서 덴마크와 격돌하는 프랑스로서는 불안한 패배가 됐다.

이밖에 리그A 4조에서는 네덜란드가 버질 판 다이크의 선제골에 힘입어 벨기에를 1-0으로 꺾고 조 1위(5승 1무·승점 16)로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벨기에는 3승 1무 2패(승점 10)으로 조 2위를 기록했다.

4조 다른 경기에서는 폴란드가 웨일스를 1-0으로 제압하며 2승 1무 3패(승점 7)로 조 3위에 자리했다. 웨일스(승점 1)는 리그B 강등이 확정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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