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손 잡은 싸이 사단 '승승장구' [ST이슈]

입력2022년 09월 23일(금) 16:40 최종수정2022년 09월 23일(금) 16:46
싸이 슈가, 크러쉬 제이홉 / 사진=DB, 피네이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싸이에 이어 크러쉬까지, 소속사 피네이션이 연이은 방탄소년단과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피네이션의 수장' 싸이(PSY)는 지난 4월 29일, 정규 9집 '싸다9'를 발매하며 5년 만에 컴백했다.

10년 전 '강남스타일'로 한류를 선도했던 싸이의 오랜만의 복귀인 만큼, 싸이의 신보는 큰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그에 걸맞게 싸이는 특유의 센스 넘치는 감각과 화려한 피처링진으로 그 기대를 충족시켰다. 특히 타이틀곡 '댓 댓(That That (prod. & ft. SUGA of BTS))'은 방탄소년단 슈가가 프로듀싱하고, 피처링에 참여하며 큰 화제를 모았고, 두 월드스타의 만남은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다.

실제 '댓 댓'은 호성적 퍼레이드를 이어갔다. 공개 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 7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Top Song) 차트 1위는 물론, 애플 뮤직에서는 전 세계 지역 차트 상위권을 고루 꿰찼다.

뮤직비디오도 주목받았다. 슈가는 '댓 댓' 프로듀싱, 피처링에 이어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하며 싸이에 대한 애정을 보였고, 해당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글로벌 전체 인기곡 차트 및 인기 뮤직비디오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 이름값을 증명했다.

싸이에 이어 9월에는 피네이션 소속 크러쉬가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손잡았다.

크러쉬는 대체 복무로 인한 긴 공백기를 지나 2년 만에 새 싱글 '러쉬 아워(Rush Hour(Feat. j-hope of BTS))'로 돌아왔다.

피처링에 이름을 올린 제이홉은 녹음뿐 아니라 랩메이킹, 뮤직비디오까지 출연하며 적극적인 지원사격을 보여줬다.

크러쉬는 "제이홉 씨가 땀까지 뻘뻘 흘리면서 화장실도 안 가고 열심히 녹음에 임해줬다. 녹음 내내 '형 다시 할게요. 더 잘할 수 있어요. 한 번 더'라는 제이홉 씨를 보고 괜히 지금의 자리에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같은 아티스트로서 정말 존경하게 됐다"고 털어놓기도.

두 사람의 땀이 서린 '러쉬 아워'는 국내외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발매 직후 '러쉬 어워'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아이튠즈 톱 송 차트 41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총 68개 지역에서는 톱 10에 진입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에서 인기 급상승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며 빠른 조회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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