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찬 음주운전, 웹드라마 비공개·빅콘 콘서트 수정 불가피 [ST이슈]

입력2022년 09월 23일(금) 12:10 최종수정2022년 09월 23일(금) 14:19
빅톤 허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빅톤 허찬이 음주 운전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긴 가운데, 이 여파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다.

22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빅톤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허찬이 지난 20일 오전 지인들과 만남 뒤 귀가하던 중 경찰에게 음주 운전으로 적발되는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허찬은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혈중알코올 0.08%이상일 경우 면허 취소 처분을 받는다.

이후 허찬은 자필 사과문으로 팬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그는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사회적 물의를 빚은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하루하루 후회와 자책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돌이킬 수 없는 행동을 향한 모든 비난과 질책들을 마음속에 새기고 앞으로 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기 위해 마음 깊이 반성하며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허찬 개인만 아니라 팀 활동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빅톤 측은 오늘(23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팬사인회도 '내부 이슈'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됐다는 공지를 전했다. 이는 허찬이 음주 운전으로 적발된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된 내용이다.

게다가 10월 15~16일 예정된 빅콘 팬콘서트도 허찬을 제외하고 진행된다. 팬콘서트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지만, 전면 수정 및 재검토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또한 허찬의 첫 배우 데뷔작인 웹드라마 '프로, 틴' 역시 이 파장을 피하지 못했다. 허찬이 출연한 '프로, 틴' 첫 번째 에피소드 영상은 현재 비공개 전환된 상태다.

작품은 옴니버스형 웹드라마로, 허찬은 장윤진과 함께 첫 번째 에피소드 '신하늘' 역에 발탁돼 연기를 펼쳤다. 그러나 이번 음주 운전 파문으로 허찬의 데뷔작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빅톤은 팀 및 개인 활동을 모두 중단한 허찬을 제외하고 당분간 5인 체제로 스케줄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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