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즈 12승+황성빈 결승타' 롯데, LG 꺾고 3연승 질주

입력2022년 09월 22일(목) 21:12 최종수정2022년 09월 22일(목) 21:23
롯데 선수단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선발투수 찰리 반즈의 호투와 결승타를 터뜨린 황성빈의 수훈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롯데는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7-1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3연승을 달린 롯데는 61승 4무 71패를 기록했다. 2연승을 마감한 LG는 79승 2무 48패다.

기선제압은 롯데의 몫이었다. 3회초 김민수와 박승욱이 연속안타로 공격 물꼬를 트자 황성빈이 2타점 적시 3루타를 터뜨렸다. 계속된 무사 3루에서는 젝 렉스도 1타점 적시타를 쳤다.

LG는 꾸준히 반격을 노렸지만 타선이 상대 선발투수 반즈에게 꽁꽁 묶이며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롯데는 7회초 점수 차를 벌렸다. 이호연의 안타와 김민수의 희생번트로 만들어진 1사 2루에서 대타 한동희와 신용수, 렉스가 연달아 1타점 적시타와 1타점 적시 2루타,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기세가 오른 롯데는 8회초 1사 후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안치홍의 솔로 아치로 승부의 추를 더욱 기울였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LG는 9회말 2사 후 채은성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쏘아올렸지만 거기까지였다.

롯데 선발투수 반즈는 6이닝 동안 92개의 볼을 투구,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지며 시즌 12승(12패)을 수확했다. 결승타의 주인공 황성빈(3타수 1안타 2타점)을 비롯해 안치홍(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렉스(4타수 2안타 2타점)는 맹타로 타선을 이끌었다.

LG는 4안타 1득점에 그친 타선의 침묵이 뼈아팠다. 선발투수 임찬규(6.1이닝 9피안타 4탈삼진 5실점)도 부진한 투구로 팀을 패배에서 구하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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