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염정아 "4번 관람하며 매번 울어" [인터뷰 스포일러]

입력2022년 09월 21일(수) 15:45 최종수정2022년 09월 21일(수) 15:06
인생은 아름다워 염정아 인터뷰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인생은 아름다워' 염정아가 완성본을 감상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배우 염정아는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제작 더 램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오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그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강진봉(류승룡)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이날 염정아는 "대본을 볼 때부터 너무 울었다. 그때마다 눈물을 흘렸다. 세연이에게 공감을 많이 했던 것 같다"며 "게다가 만들어진 영화에 음악이 함께하지 않냐. 그러다 보니 감정이 배가 됐다"고 말했다.

아직 가족들이 영화를 관람하지 못했다는 염정아는 남편의 예상 반응에 대해 장난스럽게 엉엉 우는 시늉을 했다.

또한 염정아는 "대본을 읽을 때부터 왜 그렇게 울었는지 모르겠다. 워낙 작가님이 대사를 현실적으로 잘 써줘서 그런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염정아는 예비 관객들에게 한마디를 묻자 "보통 '휴지를 챙겨 가라' 하는데 안 우시는 분들이 있을까 봐"라고 웃음을 보였다. 이어 "남편분들이 보면 좋을 것 같다"며 "저는 네 번 봤는데 점점 더 울었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염정아는 "음악이 있으니까 즐거우실 거다. 드라마만 있는 게 아니라, 음악이 있으니 함께 즐겨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28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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