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염정아 "류승룡과 안무 연습, 관절 따로 놀아" [인터뷰 스포일러]

입력2022년 09월 21일(수) 14:57 최종수정2022년 09월 21일(수) 14:58
인생은 아름다워 염정아 인터뷰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인생은 아름다워' 염정아가 류승룡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1일 배우 염정아는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제작 더 램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오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그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강진봉(류승룡)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이날 염정아는 "류승룡과 연습을 늘 같이 했었다. 노래 연습은 따로 하더라도 안무 연습은 같이 했다"며 "서로 못 볼 꼴 많이 봤다. 관절이 따로 놀았다. 웃을 일이 많았다"고 웃음을 보였다.

또한 염정아는 "노래를 워낙 좋아하고 몸을 흔드는 것도 좋아하지만 쉽게 생각했던 것 같다. 그게 아니었다"며 "너무 어려웠다. 몸도 안 따라주고, 내 목소리인데 선생님이 말하는 대로 안 나왔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염정아는 류승룡이 직접 연기한 20대 시절이 언급되자 "더 늙어 보이지 않냐"고 장난스럽게 반응했다.

아울러 염정아는 극 중 애드리브가 언급되자 "저는 그런 걸 잘 못한다. 만들어내지도 못하고, 누군가 애드리브를 하면 리액션만 좀 받는 스타일"이라며 "근데 류승룡이 애드리브를 워낙 잘하다 보니 너무 웃겼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28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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