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감독, MLB 월드투어 사령탑 선임…머시니 KC 감독과 대결

입력2022년 09월 19일(월) 15:44 최종수정2022년 09월 19일(월) 15:48
사진=MLB 월드투어 코리안 시리즈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KT 위즈의 이강철 감독이 오는 11월 부산과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감독으로 선임됐다.

19일 오후 부산시청 2층 로비에서는 짐 스몰 MLB 부사장, 허구연 KBO 총재, 박형준 부산시장, 송선재 MLB 한국 지사장, 장창익 동원개발 사장, 이항준 제이원 컴퍼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MLB 월드투어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강철 KT 감독과 마이크 머시니 캔자스시티 로열스 감독이 오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부산과 서울에서 개최되는 'The MLB WORLD TOUR' 한국 대회의 양 팀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이강철 감독은 2019년부터 KT의 지휘봉을 잡아 지난 시즌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끌었으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팀 감독직에 올랐다.

머시니 감독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지휘봉을 잡아 재임 7년간 4차례 포스트시즌에 올랐다. 당시 오승환과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마지막 시즌 리그 중부지구 3위에 머무른 끝에 해임됐고, 2020년 캔자스시티 감독으로 MLB에 복귀했다.

MLB 연합팀 선수 명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11월 9일 부산으로 입국하는 MLB 연합팀은 11월 11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 '영남 연합 팀'과 1차전을 치른다.

11월 12일 오후 2시 KBO리그 10개 구단 연합 팀과 사직구장에서 2차전을 치른 후 하루 휴식을 가진 후 11월 1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3차전을 가진다. 4차전은 다음날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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