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강다니엘은 4일 태어난 지 9400일을 맞이해 '최애돌'에서 당일 투표수 1위를 달성하고, 제373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기부금을 전달한다.

강다니엘의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최애돌' 커뮤니티에 모인 팬덤 '다니티'는 전 세계 언어로 축하를 이어갔다. 동시에 당일 6020만9047표를 모아 기부금을 달성했다.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제373대 기부요정 강다니엘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군부 쿠데타로 교육 시스템 마비를 겪고 있는 미얀마 학생들을 위해 교육 인프라 구축 기금으로 전달된다. 강다니엘은 '최애돌'을 통해 총 95회 기부금을 달성해 475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8월 25일 개최된 '2022 K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본상 ▲글로벌 최애돌 남자 솔로 인기상 ▲글로벌 최애돌 팬덤 기부상 3관왕을 달성하고, "두 손에 들기도 무거운 이런 소중한 상을 받게 해 준 팬들께 감사하다"는 수상소감을 전달했다.

또한 강다니엘은 지난 5월 첫 정규앨범 'The Story (더 스토리)'로 컴백한 후 지난 6월에는 미국 유명 토크쇼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서 국내 남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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