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돌싱글즈 3' 최동환과 이소라로 추정되는 커플의 데이트 사진이 확산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최동환, 이소라로 추정되는 커플의 데이트 사진이 확산돼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단발머리의 여성과 안경에 모자를 눌러쓴 남성이 동대구역에서 다정히 손을 맞잡고 걸어가고 있는 뒷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사진 속 남성의 차림은 지난 29일 최동환이 "전에 찍은 건데 잘 나왔대서 슬그머니 스토리에서 피드로"라는 글과 함께 올렸던 셀카 속 착장과 흡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동환, 이소라 커플이 아쉽게 프로그램에서 이어지지 않았던 것을 언급하며 '보기 좋다' '다행'이라는 응원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이 커플을 포기했던 이유는 자녀 셋을 둔 이소라가 마음의 문을 다 열지 못했기 때문.

많은 이들이 이러한 모습을 안타까워했던 만큼 두 사람의 데이트 근황으로 보이는 모습은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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