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유해진 "빌런 진선규, 원래 선해…놀리면 재밌어" [인터뷰 스포일러]

입력2022년 09월 01일(목) 17:40 최종수정2022년 09월 01일(목) 17:16
공조2: 인터내셔날 유해진 인터뷰 / 사진=CJ ENM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공조2: 인터내셔날' 유해진이 빌런 장명준 역으로 합류한 진선규와 호흡 소감을 전했다.

1일 유해진은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제작 JK필름, 이하 '공조2')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공조'의 속편이다.

이날 유해진은 '공조' 1편과 2편의 차이점에 대해 "새 멤버가 들어왔다는 점이다. 다니엘 헤니와 진선규"라고 답했다. 이어 "임윤아 캐릭터도 업그레이드됐다. 새로운 멤버의 합류가 굉장히 좋은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유해진은 현재 tvN '텐트 밖은 유럽'에서 진선규와 함께 출연 중이다. 유해진은 "'공조2'에서 제가 진선규와 마주하는 부분은 많지 않지만, 처음에 출연할 때 긴 머리에 콧수염을 붙이고 와서 '형 나 어때'라고 조곤조곤 얘기하는 데 그게 너무 웃겼다. '너 진짜 괜찮은 것 같아'라고 하니까 '아 다행이다. 나 진짜 걱정했거든'이라고 하는데 (빌런 캐릭터랑) 너무 안 맞는다. 진선규는 실제로 되게 착한 사람이고,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고 웃음을 보였다.

이어 "진선규를 몇 번 만나다 보면 본색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쭉 한결같은 걸 보면 원래 저렇게 선한 사람인 것 같다"며 "유럽에서 지낼 때도 놀려 먹는 게 너무 재밌더라. 피곤한데 제가 계속 장난하면 '형 그만해'라고 할 법도 하다. 그래도 매번 촬영 현장에서 제가 뭘 할 때마다 놀란다. 좋은 친구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7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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