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 김강우 "목소리만 나와 쉽게 생각, 녹음 후 진 빠져"

입력2022년 09월 01일(목) 11:29 최종수정2022년 09월 01일(목) 11:43
극동 김강우 / 사진=네이버 바이브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극동' 김강우가 오디오 무비 연기 후 소감을 전했다.

1일 네이버 바이브 오디오무비 '극동'(연출 곽경택·제작 네이버 바이브)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감독 곽경택, 배우 김강우, 유재명, 곽동연이 참석했다.

'극동'은 돌비 애트모스로 제작, 세계 평화를 위협할 천문학적 규모의 비자금을 차지하려는 자들이 벌이는 일촉즉발 첩보 스릴러다.

이날 곽경택 감독은 캐스팅에 중점을 준 점에 대해 "오디오 무비라 하더라도 (듣는 사람이) 비주얼까지 연상하지 않냐. (캐릭터와) 이미지도 맞았어야 했다. 성우처럼 하는 게 아닌 영화처럼 하는 게 목적이니, 스튜디오 안에서 영화적인 느낌을 뽑아내야 했다. 힘들어도 도전해줄 배우와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김강우는 오디오 무비에 도전한 소감에 대해 "처음에 편하게 (스튜디오에) 들어갔다가 기어서 나왔다. 진이 너무 빠져서 걸어 들어갔다가 네발로 나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목소리만 나온다는 걸 쉽게 생각했는데, 더욱 예민해지더라. 호흡 등 작은 디테일을 살려야 하니까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곽 감독은 "다른 주연들과 목소리가 비슷하면 안 되고, 목소리가 구분돼야 했다"며 "작업하는 데 만만치 않게 고생을 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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