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세징야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대팍의 왕' 스페셜 MD가 팬들을 찾아간다.

대구FC는 25일 "오후 1시부터 세징야의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을 기념한 유니폼과 MD 5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전했다.

대구FC와 공식 키트 파트너인 골스튜디오, 디자이너 제반드로가 협업하여 세징야의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을 기념하는 유니폼을 출시했다.

기념 유니폼은 '대팍의 왕'으로 불리는 세징야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그의 발자취를 담았다. 또한 기념 머플러와 세징야의 역대 수상 내역이 담긴 페넌트, 세징야의 애칭인 C11을 로고로 넣은 손목아대, 뱃지세트, 볼캡 등의 MD 5종도 출시된다.

기념 유니폼의 경우 300장 한정 판매되며, 25일 오후 1시부터 대구FC 온·오프라인 팀스토어, 골스튜디오 온·오프라인 매장, 무신사 온라인에서 판매된다.

기념 머플러와 페넌트, 손목아대, 뱃지세트, 볼캡 등의 MD 5종은 대구FC 온·오프라인 팀스토어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세징야는 지난 8월 13일 울산현대와의 K리그1 28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세징야는 "대구에서 200경기 출전이라는 기록을 달성해서 기쁘다"며 "이 자리에 올 수 있도록 항상 곁에서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김천상무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3라운드 홈경기에서 세징야의 K리그 200경기 출전을 기념해 '세징야 데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대구FC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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