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돌싱글즈3' 출연자이자 필라테스 강사 전다빈이 연예계 활동에 관심을 드러냈다.

전다빈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기능을 통해 팬들은 전다빈에게 다양한 질문을 건넸다. 특히 한 누리꾼은 "연예계 쪽으로 일 할 생각은 없냐. 너무 예뻐서 잘 어울릴 것 같다. 소속사 제안이 온다면?"이라고 물었다.

이에 전다빈은 "많관부(많은 관심 부탁드린다의 줄임말)"라고 짧게 답했다. 즉, 연예계 진출에 생각이 있음을 드러낸 것.

이밖에도 재혼 생각, 홀로 육아하는 것에 대한 고민 등을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전다빈은 MBN 예능 '돌싱글즈3'에 출연했다. 방송을 통해 전 남편과 이혼 후 7살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음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전신에 새겨진 수십 개의 타투를 공개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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