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요청했던 듀랜트, NBA 브루클린 남는다

입력2022년 08월 24일(수) 11:31 최종수정2022년 08월 24일(수) 11:31
케빈 듀랜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구했던 케빈 듀랜트가 결국 소속팀 브루클린 네츠에 잔류한다.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은 24일(한국시각) 구단 SNS 계정을 통해 듀랜트의 잔류 소식을 전했다.

션 마크스 브루클린 단장은 "LA에서 나와 스티브 내시 감독, 조 차이 구단주가 함께 듀랜트를 만났다. 우리는 농구에 집중하기로 했다"며 "팀을 브루클린에 우승을 가져다주는 장기 프랜차이즈로 만들겠다는 공통의 목표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 NBA의 득점 기계라고 불리는 듀랜트는 지난해 브루클린과 2026년까지 함께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시즌이 종료된 6월 팀에 트레이드를 요구하고 나섰다. 정확한 이유와 배경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팀의 성적과 방향성 때문이라는 현지의 전망이 이어졌다.

듀랜트는 트레이드 요청 과정에서 스티븐 내시 감독과의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며, 동시에 차이 구단주를 만나 "나와 감독·단장 가운데 한쪽을 택해라"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갈등이 마무리된 모양새다. 이로써 브루클린은 카일리 어빙에 이어 듀랜트도 잔류시키며 비시즌 전력 누수는 피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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