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김영희가 무례한 악플을 박제했다.

김영희는 23일 자신의 SNS에 한 누리꾼의 악성 댓글을 캡처해 게재했다.

공개된 캡처본 속에는 현재 임신 중인 김영희가 자신의 초음파 사진을 올린 게시글이 담겨 있다.

그러나 해당 게시글에 한 누리꾼은 "낙태시켜버린다. 유산될래?"라는 고수위의 악플을 남겼다.

이에 김영희는 답글을 통해 "이건 신고하겠다. 변호사한테 넘겼다"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앞서 김영희는 지난해 10살 연하 야구 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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