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김호중이 소집해제 후 첫 활동을 기록한 다큐 영화 '빛이 나는 사람'이 베일을 벗는다.

20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의 첫 다큐 영화 '빛이 나는 사람'이 23일 국내 IPTV 및 OTT 서비스를 통해서 최초로 공개된다"고 전했다.

김호중의 다큐 '빛이 나는 사람'에는 지난 6월 9일 소집해제 후 첫 활동인 '평화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그렸다. 여기에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김호중의 작업실과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까지가 담겼다.

또한 제대 후 김호중의 첫 무대였던 '평화 콘서트'에서 팬들을 만나는 장면은 물론, 무대 뒤 보지 못했던 감동적인 순간이 고스란히 담겨 그때 당시의 설렘과 생생한 현장감을 또 한 번 느낄 수 있다.

특히 제목인 '빛이 나는 사람'은 소집해제 후 내놓은 첫 자작곡이자 김호중과 팬들 사이 서로를 향한 애칭이다. '빛이 나는 사람'이 서로를 빛나게 해주는 소중한 존재란 의미를 갖고 있는 만큼, 김호중은 이번 다큐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빛이 나는 사람'을 시작으로 9월 개봉하는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와 9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열리는 전시회 2022 김호중 展 '별의 노래' 등 기대 이상의 작품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빛이 나는 사람'은 23일부터 IPTV와 티빙, 웨이브 등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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