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4방' LG, 선두 SSG 꺾고 3연승 질주

입력2022년 08월 18일(목) 21:56 최종수정2022년 08월 18일(목) 21:56
가르시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LG 트윈스가 선두 SSG 랜더스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LG는 1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와의 원정경기에서 8-4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LG는 63승1무39패로 2위에 자리했다. 2연패에 빠진 SSG는 71승3무33패로 선두를 지켰다. 두 팀의 승차는 7경기로 좁혀졌다.

LG 가르시아는 홈런 2방을 쏘아 올렸고, 문성주와 오지환도 홈런포를 가동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이민호는 7이닝 6.2피안타 3탈삼진 1볼넷 1실점 호투로 시즌 9승(5패)을 달성했다.

반면 SSG는 믿었던 폰트가 6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LG는 1회초 홍창기의 안타와 김현수의 진루타로 만든 2사 2루에서 채은성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오지환의 투런포로 3-0으로 달아났다. 타선의 지원 속에 이민호는 SSG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하며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추가점 기회를 노리던 LG는 6회초 다시 힘을 냈다. 문성주와 가르시아가 백투백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후 김민성과 홍창기, 박해민의 3연속 안타로 1점을 더 내며 6-0으로 차이를 벌렸다.

SSG는 6회말 한유섬의 솔로 홈런으로 뒤늦은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LG는 7회초 가르시아의 두 번째 솔로 홈런으로 응수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SSG는 8회말 최정이 투런포를 쏘아 올렸지만 이미 승기는 기운 뒤였다. LG는 9회초 문성주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고, SSG도 9회말 추신수의 솔로포로 1점을 따라갔지만 경기 결과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 경기는 LG의 8-4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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