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윤 23점' GS칼텍스, 흥국생명 꺾고 조 1위로 준결승 진출

입력2022년 08월 17일(수) 21:23 최종수정2022년 08월 17일(수) 21:23
GS칼텍스 선수단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GS칼텍스가 A조 1위로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 대회 준결승에 올랐다.

GS칼텍스는 17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 대회 A조 예선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2(25-15 19-25 25-21 23-25 15-12)로 이겼다.

이로써 앞서 IBK기업은행을 꺾었던 GS칼텍스는 이 승리로 A조 1위로 27일 B조 2위와 준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GS칼텍스는 문지윤이 양 팀 최다인 23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1세트는 흥국생명의 흐름이었다. 6-5로 근소하게 앞선 상황에서 김미연의 서브에이스, 김연경의 득점 등을 힘입어 연속 득점에 성공, 18-10까지 앞섰다. 이후 상대 공격 범실이 겹쳤고, 흥국생명이 25-15로 1세트를 따냈다.

GS칼텍스는 2세트 들어 반격에 나섰다. 8-9로 뒤진 상황에서 권민지의 득점으로 치고 나간 GS칼텍스는 2점차까지 쫓겼으나, 블로킹과 문지윤의 득점 등으로 2세트를 가져갔다.

기세가 오른 GS칼텍스는 3세트에서는 문지윤, 권민지의 속공에 힘입어 앞서갔고, 견고한 블로킹도 함께 보여주며 점수차를 벌렸다. 흥국생명은 18-20까지 따라붙었으나 GS칼텍스의 공세에 무릎을 꿇었다.

4세트 들어 GS칼텍스의 수비가 조금씩 흔들렸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득점과 상대 범실을 묶어 초반부터 앞섰다. GS칼텍스는 22-23까지 쫓았으나 흥국생명 김다은에게 막히며 4세트를 내줬다.

마지막 5세트. GS칼텍스는 문지윤의 기세에 힘입어 초반부터 점수차를 벌렸다. 하지만 흥국생명도 김연경-김다은이 득점을 합작하며 쫓았다. 결국 12-12에서 GS칼텍스가 오세연-유서연의 득점을 묶어 승리를 거머쥐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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