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첼시FC의 골문을 노린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6일 사우샘프턴 FC와의 홈 개막전에서 4-1 완승을 거뒀던 토트넘은 이번 경기를 통해 시즌 초반 기선 제압에 나서고자 한다.

경기 전 토트넘은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 라이언 세세뇽,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에메르송 로얄,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출격한다.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낀다.

이날 토트넘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시즌 첫 골 및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지난시즌 23골을 터뜨리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공동 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은 사우샘프턴전에서 도움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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