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58분+조세 사 선방' 울버햄튼, 풀럼과 0-0 무승부

입력2022년 08월 14일(일) 00:57 최종수정2022년 08월 14일(일) 00:57
황희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황희찬이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무승부를 기록했다.

울버햄튼은 13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풀럼과의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개막전에서 1패를 떠안았던 울버햄튼은 1무 1패가 됐다.

황희찬은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해 후반 12분 곤살루 게데스와 교체될 때까지 58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개막전에서 1도움을 올렸던 황희찬은 오늘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추가하진 못했다.

황희찬은 전반 4분 자신에게로 흐른 공을 받아 빠르게 돌파한 뒤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았으나 선방에 막혔다.

풀럼은 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기습적인 헤더 슛을 시도했으나 골대 앞에서 울버햄튼의 수비에 막혀 득점하지 못했다.

31분 울버햄튼이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페드로 네투가 1대1 상황을 맞았으나 다니엘 포덴스에게 페스를 건넸고,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이어진 전반 32분에도 안토니 로빈슨이 울버햄튼 수비진 사이를 가르는 왼발 슛을 날렸으나 골대 옆으로 스쳤다.

울버햄튼은 1분 뒤 맞은 프리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선 후벵 네베스의 슛이 위로 뜨며 공격 기회가 무산됐다.

네베스는 후반 44분 코너킥 상황 이후 이어진 공격 전개에서 또 한 번의 과감한 슛을 때렸으나 빗나갔다. 전반은 결국 0-0으로 끝났다.

이어진 후반, 황희찬은 중원을 활발히 누비다 상대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기도 했다. 상대는 경고를 받았다.

울버햄튼은 1분 뒤 역습 상황에서 골대 앞 긱스 화이트의 슛이 위로 뜨며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후반 12분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빼고 게데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하지만 울버햄튼은 페널티 백스 안에서 라얀 아이트누리가 반칙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내주게 됐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미트로비치의 슛을 조제 사가 막아내며 실점하지 않았다.

추가시간 7분이 주어졌으나 양 팀 모두 득점은 없었고,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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