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리 7승+박찬호 홈런' KIA, 롯데에 9-0 완승

입력2022년 08월 13일(토) 20:51 최종수정2022년 08월 13일(토) 20:51
이의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KIA 타이거즈가 2연패를 끊어냈다.

KIA는 13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9-0으로 이겼다.

이로써 KIA는 2연패를 끊으며 시즌 50승(1무 50패) 고지를 밟았다. 롯데는 3연승이 끊기며 44승 4무 55패가 됐다.

선취점은 KIA가 가져갔다. 3회말 김도영의 2루타, 박찬호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최형우의 2타점 2루타,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1타점 3루타로 앞섰다.

4회말에는 2사 후 김도영이 3루타로 출루한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찬호가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기세가 오른 KIA는 6회말 2사 후 한승택-김도영-박찬호가 연속 볼넷으로 출루한 만루에서 폭투, 이창진의 밀어내기 볼넷, 나성범의 2타점 적시타, 최형우의 1타점 적시타로 9-0을 만들었다.

롯데는 8회초 정보근-박승욱이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무사 1,2루 기회를 맞았으나 신용수의 타구가 3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잡히며 더블 아웃돼 아쉬움을 삼켰다. 정훈의 안타 후에도 한동희가 3루수 땅볼로 아웃돼 득점하지 못했다.

경기는 KIA의 승리로 끝났다.

KIA는 선발투수 이의리가 7이닝 2피안타 2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7승(8패)을 쌓았다.

타선에서는 최형우가 4타수 2안타 3타점, 김도영이 3타수 2안타를 쳤다.

롯데는 선발투수 나균안이 4이닝 6피안타(1피홈런) 5실점을 기록한 것과 타선의 집중력이 아쉬웠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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