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반즈, 키움전 7.1이닝 1피안타 7K 무실점…10승 도전

입력2022년 08월 11일(목) 20:46 최종수정2022년 08월 11일(목) 20:46
찰리 반즈 / 사진=DB
[고척=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선발 투수 찰리 반즈가 긴 아홉수 끝에 10승에 도전한다.

반즈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7.1이닝 동안 94개의 볼을 투구, 1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팀이 2-0로 앞선 8회초에 마운드를 내려온 반즈는 시즌 10승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9승 후 네 번째 10승 도전이다.

반즈는 1회 김준완이 유격수 송구 실책으로 출루해 1루를 내줬으나 김혜성을 2루수 땅볼, 이정후-야시엘 푸이그를 연속 삼진으로 아웃시켜 실점하지 않았다.

2회에도 송성문(삼진)-임지열(우익수 뜬공)-이주형(2루수 땅볼)을 차례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이지영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시작한 3회에는 김휘집에 첫 안타를 허용했으나 김준완을 삼진, 김혜성을 2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해 이닝을 끝냈다.

호투가 계속됐다. 4회 이정후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반즈는 푸이그를 중견수 뜬공, 송성문을 좌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돌려세웠다.

이어진 5회. 임지열을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시킨 뒤 이주형을 삼진, 이지영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6회에도 김휘집을 중견수 뜬공, 김준완을 투수 땅볼, 김혜성을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시키며 빈틈을 허용하지 않았다.

반즈는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이정후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뒤 푸이그를 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 송성문을 유격수 땅볼로 아웃시키며 키움의 타선을 봉쇄했다.

롯데가 리드를 잡은 8회. 반즈는 계속해서 마운드를 지켰다. 선두타자 임지열을 유격수 땅볼 실책으로 내보낸 반즈는 이주형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롯데 벤치는 반즈의 투구수가 90개를 넘자 구승민으로 교체를 단행했다. 구승민이 후속 타자들을 모두 막아내며 반즈의 실점은 0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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