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요키시, 롯데전 7이닝 8K 무실점 호투에도 9승 불발

입력2022년 08월 11일(목) 20:15 최종수정2022년 08월 11일(목) 20:15
에릭 요키시 / 사진=DB
[고척=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선발 투수 에릭 요키시가 호투에도 시즌 9승 달성에 실패했다.

요키시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95개의 볼을 투구, 4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럼에도 0-0으로 팽팽히 맞선 8회초 들어 마운드를 내려와 시즌 9승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요키시는 1회 신용수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황성빈마저 포수 희생번트 실책으로 출루시켰다. 그러나 한동희를 3루수 병살타로 돌려세운 뒤 잭 렉스도 2루수 땅볼로 잠재우며 위기를 벗어났다.

2회는 삼자범퇴 이닝으로 만들었다. 정훈을 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으로 아웃시킨 뒤 김민수를 삼진, 한태양을 투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깔끔한 피칭이 이어졌다. 3회도 강태율(유격수 땅볼)-장두성(삼진)-신용수(삼진)를 차례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이어진 4회. 요키시는 황성빈을 좌익수 뜬공, 한동희를 삼진, 렉스를 투수 땅볼로 아웃시키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5회에는 다소 흔들렸다. 선두타자 정훈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으나 김민수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후 한태양을 3구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강태율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해 1,2루가 됐다. 하지만 장두성을 9구 까지 가는 승부 끝에 삼진으로 아웃시켜 실점은 없었다.

요키시는 6회에도 선두타자 신용수를 투수 땅볼로 처리하며 깔끔한 출발을 알렸다. 황성빈에게 내야안타를 내줬으나 한동희를 또 다시 3루수 병살타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요키시는 선두타자 렉스에게 안타를 내줬으나 정훈을 1루수 파울플라이로 잡아내며 더블 아웃을 만들었다. 이후 김민수에게 안타를 맞은 뒤 대타 이대호를 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으로 돌려세우며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요키시는 8회 하영민과 교체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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