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주원 "목욕탕신 끈팬티, 스타일에 확신 있었다" [인터뷰 스포일러]

입력2022년 08월 11일(목) 16:00 최종수정2022년 08월 11일(목) 13:29
카터 주원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카터' 배우 주원이 목욕탕 액션신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11일 주원은 화상 인터뷰를 통해 넷플릭스 영화 '카터'(감독 정병길·제작 앞에있다)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5일 공개된 '카터'는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카터(주원)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리얼 타임 액션 영화다.

'카터'에서의 명장면은 목욕탕 액션신이다. 특히 끈팬티만을 착용한 주원이 화려한 액션을 펼치며 화제를 모았다.

주원은 이날 목욕탕 액션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작품 초반) 카터가 처음 깨어났을 때 기억이 없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알몸이라는 상태가 카터를 움직이는 힘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발가벗겨져 있는 몸 때문에 유일하게 들리는 목소리를 따라갈 수밖에 없다 생각했다"며 "제 나름대로 스타일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끈팬티는 카터를 처음에 몰아넣기 위한 하나의 장치가 아니었을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목욕탕 액션신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그는 "목욕탕신에서 가장 걱정한 것은 미끄러움이었다. 액션을 화끈하게 할 수 있을까 걱정을 했다"며 "그래서 푹신푹신한 걸 바닥에 깔자고 아이디어를 드렸는데 습기 때문에 잘 붙지 않더라. 그래서 오히려 더 미끄러울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결국 바닥에 붙였던 것을 다 떼서 촬영을 했다. 그게 오히려 더 안전하고 안 미끄러웠다. 목욕탕이 원래 잘 만들어져 있더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